일본 교토에서 항일투쟁을 전개한 정휘세 선생

작성자 학예연구부 작성일 2026.11.05 13:46 조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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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에서 항일투쟁을 전개한 정휘세 선생

-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예천 출신 정휘세 선생‘경북 11월의 독립운동가’선정 -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은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일본에서 노동운동과 대중운동으로 항일투쟁을 전개한 예천 출신의 정휘세(鄭輝世, 1906~1931) 선생을 선정했다.  

정휘세 선생은 1927년 3월 교토 조선노동조합에 가입하여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했고, 신간회 교토지회 간사로도 활동하였다. 이듬해 7월에는 고려공산청년회 일본부에서 활약하였다. 1929년 4월 중순 고려공산청년회 일본부 산하의 관서구역국(關西區域局)이 조직될 때, 선전부장으로 교토와 오사카 각 지부의 세포를 지도하였다.  

그러나 1929년 5월 조선공산당과 고려공산청년회에 대한 탄압이 이어지면서 일제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후 1931년 5월 15일 교토지방재판소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선생은 교토형무소에서 나라형무소(奈良刑務所)로 이감되어 옥고를 치르던 중 고문 후유증으로 1931년 11월 옥중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2006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한희원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 “정휘세 선생은 낯선 타국에서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다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독립운동가”이며,

 “앞으로도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