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상像으로 본 독립운동가의 얼굴」 서울 심산김창숙기념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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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상像으로 본 독립운동가의 얼굴」 서울 심산김창숙기념관 개막
- 8월 14일부터 9월 23일까지 경북 독립운동가의 삶과 독립 정신 전시 -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추진하는 2026년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상像으로 본 독립운동가의 얼굴」기획전을 8월 14일부터 서울 서초구 심산김창숙기념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전시는 오는 9월 23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경상북도 독립운동가들의 초상화와 사진을 중심으로, 독립운동의 기억을‘사람의 얼굴’로 다시 조명하는 인물 중심 전시이다. 일제강점기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신념을 초상과 사진, 기록 자료, AI 영상, 체험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이 보다 생생하게 마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전시는 크게 프롤로그‘어둠 속의 상像’, 1부‘붓끝에 남은 얼굴’, 2부‘필름 위에 얼굴’, 에필로그‘빛을 되찾은 상像’, 그리고 체험 공간인‘기억공방’으로 이어진다.
프롤로그에서는 일제강점기 경북 독립운동가들이 국내와 만주, 중국 등지에서 전개한 독립운동의 역사적 배경을 소개한다. 1부‘붓끝에 남은 얼굴’에서는 김창숙·신돌석·이육사·김동삼·이상룡 등 경북 독립운동가의 초상화와 관련 자료를 통해 독립을 향한 신념과 희생을 조명한다. 2부‘필름 위에 얼굴’에서는 남자현·허은·가네코 후미코·전월순·한태은 등 여성 독립운동가의 사진과 자료를 통해 독립운동의 또 다른 현장을 살펴본다.
에필로그‘빛을 되찾은 상像’에서는 초상과 사진 속 인물이 움직이는 AI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 영상은 눈 깜빡임, 시선 이동, 미세한 표정 변화 등 움직임을 통해 기록 속 독립운동가의 얼굴을 오늘의 관람객과 다시 마주하게 하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전시 연계 체험 공간인‘기억공방’도 운영된다. 관람객은 독립운동 관련 의복과 소품을 활용해 사진을 촬영하는 독립사진관, 독립운동가의 초상 이미지를 직접 색칠하는 색칠 북 그리기, 독립운동가 초상 이미지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교구 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시 관람이 단순 감상에 그치지 않고, 독립운동가의 얼굴과 이야기를 직접 보고, 그리고, 만들어 기억하는 경험으로 확장된다.
한희원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이번 전시는 독립운동가를 사건이나 연표 속 인물이 아니라, 우리가 마주해야 할 한 사람의 얼굴로 기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라며“서울 전시를 통해 경북 독립운동사의 가치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이 더 많은 국민에게 전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상像으로 본 독립운동가의 얼굴」기획전은 현재 서울 서초구 심산김창숙기념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9월 23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후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안동 임청각 역사문화공유관에서 2차 순회전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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