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경북 4월의 독립운동가 정수기(경주) 선정

작성자 학예연구부 작성일 2026.04.02 09:18 조회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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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경북 4월의 독립운동가 정수기(경주) 선정

- 경북 일대에서 군자금을 모금한 정수기 -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2026경북 4월의 독립운동가로 경주 출신의 정수기 선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수기(鄭守基, 1896~1936) 선생은 3.1운동 이후 항일투쟁에 본격적으로 참여한 인물로, 경북 일대에서 독립군 양성을 위한 군자금 모집에 헌신하였다.

 

특히 1922년 중국 베이징에서 유림의 원로인 심산 김창숙 선생을 만나, 만주와 내몽골 지역에 독립군 무관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이후 정수기 선생은 손후익과 함께 귀국해 경북 일대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는 중책을 맡아 활동했다.

 

그러나 1927년 김창숙 선생이 일제에 체포되면서 정수기 선생 또한 검거되었고,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26개월을 선고받았다. 정부는 이러한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한희원 대표이사는 정수기 선생은 독립군 양성을 위해 군자금 모집에 헌신한 인물로, 자신의 안위보다 민족의 미래를 먼저 생각한 대표적인 애국지사라며, “선생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