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순회전시 경북의 학생항일운동 대구 계성중학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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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순회전시
경북의 학생항일운동 대구 계성중학교에서 개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제93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11월 3일)을 맞이하여 경북 학생들의 독립운동을 알리고, 그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10월 18일(화) 대구 계성중학교 핸더슨관에서 “식민지 조선 학생이여, 궐기하라!”라는 순회전시 개막식을 가졌다.
일제강점기 경북의 학생들은 조국 근대화와 독립이라는 민족과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새로운 교육을 빠르게 받아들이면서 민족운동의 중요한 인재로 성장해 나갔다. 특히 3.1운동에서는 만세운동을 계획하고 주도하는 등 시위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나아가 1920년대부터 주체적으로 학생조직을 결성하며 독립운동의 중심 주체로 자리를 잡았다. 1937년 중일전쟁 발발 이후에는 일제의 침략전쟁에 동원되기 보다는 독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인식하고, 다혁당(대구사범학교)·태극단(대구상업학교)·조선회복연구단(안동농림학교) 등을 조직하며 항일투쟁을 펼쳤다.
개막식에는 3.1운동에 참여했던 대구 출신의 독립유공자 이영식(애국장) 선생님의 후손, 계성중학교장, 기념관장,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3월 8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3.1운동을 주도했던 계성학교 학생들의 기록인 『계성학교 일지』가 공개되었다. 이번 순회전시는 10월 18일(화)부터 11월 7일(월)까지 진행된다.
더불어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하여 순회전시 및 어린이 북콘서트를 경북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순회전시는 11월 10일(목)부터 29일(화)까지 개최하며, 어린이 북콘서트는 11월 12일(토)에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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