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숨겨진 독립운동가 발굴에 가시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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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에서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했으나 기록이 현존하지 않거나 자료가 부족해 아직까지 국가로부터 서훈을 받지 못하고 묻혀 있던 독립운동가 58명을 금년 상반기 추가로 발굴하여 국가보훈처에 서훈 등 포상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일제강점기 때 독립운동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났던 지역으로 독립유공자가 2,340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지정되어 있으나, 광복 이후 76년이 지난 현재까지 독립운동 기록이 존재하지 않거나 자료가 부족해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본격적인 발굴·조사 작업을 벌인 결과, 2020년에는 총 81명을 발굴하여 국가보훈처에 37명을 포상을 신청하였고, 금년에는 상반기에만 58명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양(擧揚)하게 되었다.
이번에 포상신청한 독립운동가는 3.1운동에 나섰던 김응상(金應相, 1880~미상) 등 영덕 13명, 봉화 6명, 문경 4명, 예천 2명, 경주·청송·청도·포항(영일)·경산 각각 1명이며, 이들의 독립운동 내용은 3.1운동이 22명, 국내항일이 6명, 사회주의운동이 1명, 학생운동 1명 등이다.
한편, 2020년에 발굴한 81명은 국가보훈처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944년 8월 충남 조치원역과 천안역 사이의 북행열차에서 조선총독부의 강제 공출과 조선인 청년에 대한 징병 등을 비판하고 9월 강제징병을 거부하다 체포되어 징역 3년’을 받아 옥고를 치른 구미 출신의 김구하(金龜河, 1924~미상) 선생이 건국포장을 추서 받는 등 5명이 독립유공자로 선정되었고, 나머지 분들은 현재 국가보훈처의 심사가 진행 중에 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경북의 독립운동가들을 계속 발굴·조사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도 아직까지 추서를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그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전승시켜 국가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새로운 정신문화로 승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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