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북 6월의 독립운동가 김홍진(포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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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북 6월의 독립운동가 김홍진(포항) 선정
- 영덕 장사(長沙)사건의 주인공 -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한희원)은 영덕 장사사건의 주인공인 김홍진(포항)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도내 관계기관 600곳에 포스터를 배부하였다.
이번 경북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김홍진(金洪鎭, 1890~1924) 선생은 포항(영일) 출신으로 1918년 가족과 함께 중국 서간도로 이주하였다. 이후 1923년 중국 만주에서 편강렬·양기탁·남정 등을 중심으로 조직된 무장투쟁단체 의성단(義成團)에서 활동하였다. 의성단은 훈련소 설치 및 대원을 양성하여 일제 관공서 파괴·조선총독 암살 및 군자금 모집 등을 목표로 삼고 활동하였다.
1924년 5월 김홍진은 동생 김영진(金榮進)·김창진(金昌鎭, 평북)과 함께 군자금 모집을 위해 국내로 파견되었다. 6월 9일 김홍진과 김창진은 영덕 남정면 장사리에서 일경의 불심검문을 받게 되었다. 경찰이 몸수색을 시도하자 두 사람은 권총을 꺼내 발사하였고, 총격전을 펼친 끝에 두 사람 모두 전사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한희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은“호국·보훈문화의 확산을 위해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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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경북 6월의 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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