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순국 100주년 특별기획전

작성자 학예연구부 작성일 2010.10.08 09:55 조회 1,092

본문

“한국독립운동의 성지”

안동독립운동기념관

 

보도자료

 

제공일자

2010년 10월 7일

 

작 성 팀

학예연구실

 

실 장

강 윤 정

823-1530

 

담 당

한 준 호

823-1530

http://www.815andong.or.kr

 

    총 2매

 

자정순국 100주년 특별기획전

목숨으로 겨레의 자존심 지킨 안동 선비 열 사람

나라 위해 선택한 마지막 길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자정순국 100주년을 맞이하여 “목숨으로 겨레의 자존심 지킨 안동 선비 열 사람, 나라 위해 선택한 마지막 길”이라는 주제로 특별기획 전시회를 가진다. 전시 장소는 안동독립운동기념관 기획전시실과 안동 문화의 거리 두 곳이다.

 

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는 2010년 10월 8일(금)부터 11월 10일(수)까지 약 한달 동안 전시가 이어지며, 문화의 거리에서는 10월 9일(토)부터 10월 16일(토)까지 8일 동안 전시회가 있을 예정이다.

 

안동의 자정순국은 1908년 단식 순국한 김순흠이 가장 앞선다. 이어 1910년 나라를 잃은 직후에 이만도와 이중언, 류도발·권용하·이현섭·김택진이 그 길을 갔다. 또 광무황제 고종의 죽음과 탈상에 맞추어 순절한 류신영과 이명우·권성 부부가 있다. 이번 전시에는 이들 열 사람의 삶과 순국과정을 간략하게 담았다.

 

자정순국은 단순한 자살이 아니다. 밖으로는 일제 강점의 부당성에 대한 전면적 저항이며, 안으로는 나라를 지키지 못한 책임을 자신에게 물은 것이다. 이번 전시를 마련한 목적은 일제 침탈의 부당성에 맞서고, 민족의 자존심을 지켜낸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함이다. 인간의 그릇된 욕망의 극치를 보여주었던 제국주의와 그 앞에서 참 사람됨의 길을 고민하며, 목숨을 버렸던 분들이 던지는 교훈을 깊게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이와 더불어 기념관은 경북미래문화재단과 함께 ‘옛 기와에 담은 안동 독립운동 이야기’를 주제로 한 전시회도 마련하였다. 협동학교와 만주망명, 사회운동 등의 독립운동 활동장면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이상룡, 만주벌 호랑이 김동삼, 시대의 선각자 혁신유림 류인식 등의 독립운동가를 담은 기와그림 35점이 전시된다. 이는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안동의 독립운동사를 알리고, 이들의 정신을 이어가는데 일조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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