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경북 6월의 독립운동가’ 영주 출신 김찬규 선생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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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경북 6월의 독립운동가’
영주 출신 김찬규 선생 선정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은 2026년 ‘경북 6월의 독립운동가’로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며 항일운동에 헌신한 영주 출신의 김찬규(金燦奎, 1886~1929) 선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찬규 선생은 대동단에서 진신(縉紳)·유림단을 규합하는 책임을 맡아 활동하였으며, 1920년에는 서로군정서의 독립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의용단을 조직하였다. 이후 단원 포섭과 독립운동 자금 모집활동을 전개하며 항일운동에 힘썼다.
1922년 6월 권총과 폭탄을 소지한 채 군자금 모집을 하다 체포되어 징역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출옥 이후에도 군자금 모집활동을 이어가던 중 1925년 2월 다시 체포되었고, 1926년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아 옥고 중 1929년 순국하였다. 정부는 이러한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한희원 대표이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의 독립운동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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