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ORED PATRIOTS
안동의 독립유공자이중언
- 성명
- 이중언 / 이문석
- 한자
- 李中彦 / 李文錫
- 생존기간
- 1850.2.12~1910.10.4
- 출생지
- 도산면 토계리
- 활동분야
- 자정순국
- 훈격
- 독립장(62)
본문
본관은 진성眞城. 이명은 이문석李文錫. 자는 중관仲寬. 호는 동은東隱. 출신지는 도산면陶山面 토계리土溪里. 이중언은 1882년 임오군란 이후 나라가 혼란하자 봉화奉化의 임당산林唐山에 들어가 농사를 지으며 지내다가 1895년 전기의병 때 예안의진에 참가하였고, 전방장前方將으로 활약하였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을사오적의 목을 베어야 한다는 상소를 올렸다. 1910년 나라가 망했고, 족숙인 향산響山 이만도李晩燾가 단식 순국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그는 통분하여 집 밖에 좁다란 방 한 칸을 마련하고 외부와 접촉을 끊었다. 때로는 을사조약 체결 때 상소하였던 글을 읽으면서 눈물을 흘렸고, 선조의 사당과 묘를 참배한 뒤 수십일 식음을 전폐하였다. 이 무렵 일본경찰 몇몇이 와서 음식을 먹도록 권하라고 식구들에게 협박하였으나, 그는 “저 놈을 쫓지 않으면 내가 찔러 죽이겠다”고 고함쳐 내쫓았다. 1910년 11월 초 주위사람들에게 머리를 빗고 의관을 갖추게 한 뒤 반듯하게 앉아 죽었다. 묘는 서울현충원에 있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
• 참고자료
『독립운동사자료집』2집
『한국독립사』하권
『독립운동사』7권
『기려수필』
『순절지사 이중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