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N 경북뉴스] 1919년 그날의 함성

작성자 기획관리부 작성일 2012.03.03 13:26 조회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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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12-02-29 19:58:44
1919년 그날의 함성 '대한독립만세!'
안동시 제93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
 
 

사단법인 안동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안동시와 안동청년유도회, 안동보훈지청, 안동농협과 공동으로 29일 오후 6시 안동 웅부공원에서 제93주년 3·1절 타종행사와 횃불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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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대형 태극기 앞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있다.

 

이번 횃불 만세운동 재현은 순수 민간단체에서 자율적으로 실시하며, 3·1운동 정신 계승과 독립운동의 성지인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정체성 확립과 선열들의 자주정신, 독립운동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권오을 前국회사무총장,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보훈단체, 광복회원, 독립유공자, 시민 등 8백여 명이 참석해 3·1 만세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겼다.

이번 재현행사는 1부 행사로 안동웅부공원에서 기념식 및 타종행사 만세 삼창 등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는 참석자 모두가 웅부공원에서 3.1절 기념식과 웅부공원을 출발해 안동역을 거쳐 안동초등학교까지 약1㎞ 구간에 걸쳐 횃불과 태극기가 물결을 이루는 1919년 3월1일 당시의 횃불만세운동 상황을 재현했다.

이 자리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은 "오늘 3·1 만세운동 재현행사에 많은 시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줘 감사하다."며 "3·1운동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계승 발전시켜 앞으로 이 땅에 다시는 과거와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광림 국회의원은 "안동은 전국 평균의 수십배에 달하는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고장으로 안동시민들은 자긍심을 가져도 좋다."며 "이런 안동에서 매년 3·1운동을 기념해 과거를 재현하고 그 정신을 기리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왜 안동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지를 알려주는 좋은 예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3·1독립운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발하고 '한국 독립운동의 성지'인 안동의 위상을 높여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하는 정신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동은 한국독립운동사의 발상지(1894년 갑오의병)이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 (302명)를 배출한 도시로 특히,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초대 국무령을 지낸 이상룡, 국민회의 의장 일 송 김동삼 선생을 비롯해 유인식, 이육사, 김시현, 김지섭 등 빼어난 독립지사와 지도자를 배출한 곳이다.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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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29 19:58:44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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