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류영하 이사장 등 5명 ‘보훈문화賞’

작성자 기획관리부 작성일 2008.12.20 17:11 조회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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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하 이사장 등 5명 ‘보훈문화賞’
 
보훈처-문화일보 공동 주최
 
정충신기자 csjung@munhwa.com

국가보훈처(김양 처장)는 19일 박성효 대전시장 등 2008년 보훈문화상 수상자 5명을 선정, 발표했다.

문화일보와 국가보훈처가 공동 주최한 보훈문화상 2008년도 부문별 수상자는 ▲예우증진 부문(2명)에 박성효 대전시장, 이현옥 상훈유통 대표 ▲기념사업 부문(2명)에 오근섭 경남 양산시장, 류영하 ㈔안동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교육홍보 부문에 유영옥 경기대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예우증진부문 수상자인 박성효 대전시장은 2008년 11월6일 123억원을 들여 전국 유일의 보훈공원을 조성하는 등 조례 개정 등을 통해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한 공로가 인정됐다. 박 시장은 공공의료기관 진료비 감면 등 독립유공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혜택을 크게 늘렸다. 이현옥 상훈유통 대표는 1994년 상이군경회 서울지부에 매달 800만~19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모두 17억7200만원을 지원했다. 매년 보훈의 달에 5개 보훈병원 등에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국가유공자 자녀 104명에게 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념사업부문의 오근섭 양산시장은 시비 14억9000만원을 들여 양산시 보훈회관 건물을 매입, 전면 리모델링했다. 12억여원을 들여 현충탑을 재건립했고 6·25참전 기념비, 양산 항일독립운동 기념탑을 세워 보훈의식을 고취해왔다. 류영하 ㈔안동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93억원을 들여 안동독립운동 기념관을 건립했다. 기념사업회는 독립운동가를 가장 많이 배출한 안동의 독립운동사를 체계적으로 조사·연구·보존할 목적으로 2002년 12월 설립됐다.

교육홍보 부문의 유영옥 경기대 교수는 2002년 6월 ㈔한국보훈학회를 설립, 초대 및 2대 회장으로 국가보훈학 정립에 기여하고 보훈분야를 학문적으로 체계화한 공로가 인정됐다. 유 교수는 세계 최초로 ‘국가보훈학’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국가보훈학의 개념과 연구방법론을 개발했다.

시상식은 22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수상자와 가족, 보훈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정충신기자 csjung@munhwa.com

기사 게재 일자 200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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